[141029] The Moon

Photo of the day 2014. 11. 16. 18:24

탐론 70-300을 입양항 후 가장 멀리있는 피사체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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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다 한강다리 위에서 몇 컷 담았습니다.
300mm 줌에 적응 하려면 한참 남은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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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엄청난 안개를 애인삼아 달려갔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무지하게 헤멨구요...좋은 포인트도 어디인지 잘 몰라서 얼럴뚱땅 캡쳐한 장면들입니다.
저수지가 이렇게 넓을 줄 몰랐던거죠~ ㅋㅋㅋ
사용한 렌즈는 두개네요. 시그마 12-24랑, 보이그랜더 40mm 를 가지고 갔었는데 마운트해보지 못햇어요~^^

1. 24-70mm ZA
2. 탐론 70-300mm

안개가 워낙 많아서 장면들이 모두 외롭게 느껴지네요~^^
즐거운 일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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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별로 새롭지 않은 두물머리의 물안개 새벽 풍경입니다.
안개가 너무 많아 빛이 들지 않아 흑백사진처럼 나왔네요~^^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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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했습니다.
여유롭게 다리를 건너며 몇장 남겼습니다.
칼퇴는 당연한 것 인데도 불구하고 즐겁네요~ ㅋㅋㅋ
신나는 주말 되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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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두 번째 디카였던 D200과 렌즈 판매를 위해 마루에서 옛 추억을 떠올리며 사진을 찍다가
갑자기 창문 밖 색깔이 예뻐보여서 하늘을 보고 부랴부랴 촬영~ ^^
캡쳐원으로 HDR느낌을 좀 살려봤는데 어떠신가요? ^^
편안한 일요일 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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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유난히 잠이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바람도 쐴겸 오랜만에 나홀로 출사, 소화묘원 새벽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여러 진사분들과 눈인사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확실히 a7R의 셔터소리는 유난히 크다는 사실을 실감했어요. 고요한 적막을 깨우는 철커덕~ 철커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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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초부터 시작했던 행사였죠?
초창기에는 슬리퍼 질질 끌고가도 신나게 구경할 수 있었던 행사가 언제부터인가
각종 준비와 정보없이는 발도 못붙이는 행사로 바뀌었습니다. 뭐, 어쩌겠어요...ㅡ.,ㅡ

몇년 전, 행사 끝나고 여의도에서 수많은 인파와 안좋은 기억이 있어고,몇년 동안 관심 끊고 살다가
올해는 멀리 동작대교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즐거운 두 시간을 보냈고 사진도 몇장 남겼습니다.
우리나라팀이 제일 화려했고 중국도 분위기 좋았네요. ^^
원거리 촬영이라서 그림이 좀 나오는 녀석들만 고르다보니 다양하지 못하네요.
양해바랍니다.

렌즈는 24-70mm ZA, 70mm만 사용했습니다.
망원이 이럴 때 너무 아쉽죠. 다행히 화소빨로 대체, 대부분 이미지는 크롭이고
당연히 밝기와 노이즈는 후보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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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같은 하늘을 기대했건만 살짝 아쉬운 일몰입니다.
캡쳐원 처음 써봤는데 좋네요. 라룸보다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말입니다.ㄷㄷㄷ
디테일 부분에서는 정말 발군이네요.
Pro 바로 구입했구요~ 앞으로 즐겨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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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NIKON D200

The past 10 years 2014. 10. 18. 19:29

나의 첫 번째 DSLR

아직도 그 떨림이 기억납니다. 왼 손에는 Nikon D200 바디를, 오른손에는 AF-S DX Zoom-Nikkor 17-55mm f/2.8G IF-ED와 트라이포드를 들고 현관문에서 마눌님께서 문 열어주길 기다리던 그 순간 이었습니다. 그날은 200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4강 진출을 위한 한일전을 하던 3 16, 일본의 입치료씨의 망언을 되갚아 2:1로 승리한 날이었기 때문에 정확히 기억하고 있답니다.

 

기변 후 뭔가 달라진 것이 있었을까요? 기변을 하고 스스로에게 던진 두 번째 질문도 똑같습니다. ‘? 나는 사진을 찍나?’ 당연히 그 동안 맛보지 못했던 고 해상도와 대단한 해상력으로 미놀타 a1과 표면적으로는 절대 비교 불가능한 사진들을 찍었지만, 작게 Resize해놓은 사진을 보면 뭐, 별로 바뀐 것이 없는데?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카메라를 좋아하던 주변 친구들도 마찬가지 반응이었지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미놀타 A1을 사용하면서 나의 사진은 조금씩 변하여왔습니다. 그런데 하이엔드 똑딱이에서, 꿈에 그리던 DSLR로 카메라를 기변하면 훨씬 더 큰 변화를 느낄 것이라고 기대가 하늘만큼 커졌지만, 현실의 사진은 그것을 전혀 충족시켜주지 못했지요. 

 

 

 

<Untitled>

 

<Untitled>

 

<Untitled>

 

<그냥 바라만 보아도 좋습니다>

 

DSLR로 바꾸면서 심도를 다루는 데 좀더 익숙해진 탓에, 심도가 좀더 얕아진, 그리고 디테일이 좀더 좋아진 사진들, 정말 그것뿐 이었습니다. 후배 녀석 하나는 남의 속도 모르고 , 옛날 사진이 더 낫다. 왜 그래???” 그래서 석 달쯤 방황(?)을 했죠. 날짜 별로 정리한 폴더를 분석해보니 석 달 동안 카메라를 잡은 날이 대략 15일 가량 됩니다.

한가지 변화가 잇었다면, 모델 출사등 단체 모임 나가는 것에 좀더 적극적으로 바뀌었다...정도요? ^^ 뭐 D200이라는 카메라가 당시에 꿀릴만한 클래스는 아니었으니까요. ㅎㅎㅎ 사실 미놀타 A1으로는 단체모임에 나가본 적이 없긴 합니다.

이정도 변화에 방황의 기간이 멸달 계속되었고, 사진들도 별로 없습니다.

 

<한 가지 색깔의 사랑해>

 

<Click Racing 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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